11월02일 (로이터) - 어제 공개된 도쿄금융거래소의 10월 데이터를 보면 터키 리라가 일본 투기세력과 일부 투자기관들 사이에서 여전히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라/엔 거래량은 48만9048건으로, 74만5224건을 기록한 달러/엔 다음으로 많았다.
33만여건을 기록한 호주달러/엔, 26만여건을 기록한 남아공 랜드/엔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환율은 파운드/엔, 유로/엔, 뉴질랜드달러/엔, 유로/달러, 파운드/달러 등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리라와 랜드에 대한 대부분의 관심은 투기세력들이 차지했지만, 몇몇 액티브 투자신탁들도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리라의 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8월에는 리라/엔 선물 거래량이 달러/엔의 두 배를 넘어서기도 했다.
* 원문기사 <^^^^^^^^^^^^^^^^^^^^^^^^^^^^^^^^^^^^^^^^^^^^^^^^^^^^^^^^^^^
TRY/JPY: https://tmsnrt.rs/2CWGIqv
ZAR/JPY: https://tmsnrt.rs/2CXCL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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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