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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경기침체 경고음...날씨 만큼 부동산시장에도 찬바람 [CityTimesTV_Headline]

입력: 2023- 11- 13- 오후 09:03
© Reuters.  미국도 경기침체 경고음...날씨 만큼 부동산시장에도 찬바람 [CityTimesTV_Headline]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무디스 美 신용등급 전망 하향…경제 침체 경고음

3대 신용 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낮춰 잡으면서 미국의 재정 악화와 정치적 기능장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0일 '무디스가 미국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 것이 중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 배경과 주목할 사항을 언급했습니다. 무디스가 미국 신용을 강등한 것은 아니지만 강등을 시사한 것은 미국의 양극화한 정치 환경이 원인이 됐습니다. 앞서 올 8월 다른 신평사 피치는 미국의 국가신용을 최고등급에서 한 단계 낮은 AA+로 강등했고 이보다 더 앞서 2011년 부채한도 협상불안으로 S&P 역시 미국 신용을 낮췄습니다.

찬바람 부는 부동산시장…고개 드는 하락 전망

짙어진 관망세 속에 부동산 매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변동이 없어, 4주 연속 이어진 상승이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일반 아파트 매맷값 역시 모두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5로, 전주(89.8)보다 0.3포인트(p) 하락했고,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3에서 87.6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잠자는 금융자산 18조…잊지 말고 찾아가세요"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 1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가 간편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 금융권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으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금융자산,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입니다. 올해 6월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17조9000억원 규모로 휴면금융자산이 1조6000억원,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이 13조6000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가 2조6000억원에 달했습니다.

가격 올리고 중량은 줄이고…밥상물가 고공행진

정부의 물가 상승 억제에도 채소·가공식품 등 체감물가는 오히려 껑충 뛰면서 끼니 해결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는데, 통계청은 "서비스·공업제품·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오른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과실 26.2% △식품 5.8% △신선채소 5.4% 등의 품목이 크게 뛰어,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상승도 높은 편입니다.

아파트 관리비 월 20만원…10명 중 7명 "비싸다"

아파트 거주자 10명 중 4명은 매달 20만원대의 관리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10명 중 7명은 현재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81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아파트 거주자 중 43.3%가 '20만~30만원 미만'의 관리비를 내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 금액 수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4.9%가 '비싸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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