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아침기온 ‘뚝’
화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 오후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4개월 만에 2500대 붕괴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넉 달 만에 25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18.18포인트(2.12%) 내린 839.17로 거래를 마쳤다.
■ LH 벽식 아파트서도 철근 70% 누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벽식 구조 아파트에서도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LH 등에 따르면 LH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한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으로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다.
철근이 누락된 지점은 이 단지의 전체 13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이다. 누락된 철근은 원래 들어가야 하는 양의 70%에 이른다.
■ 내년말까지 '생숙'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정부가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생활형숙박시설(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을 내년 말까지 1년 2개월 더 유예한다.
생숙을 숙박시설로 이용하려는 소유자들이 숙박업 신고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등을 고려한 조치다.
■ 10월 전국 아파트 약 4만2천가구 입주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하는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4만2천가구가 입주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아파트 57개 단지에서 4만1천724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10월 입주 예정 물량 중 절반 이상인 56%는 수도권(2만3천265가구)에서 공급된다.
■ 서울 반지하가구 지상층 이사시 6년간 월세 20만원 지원
서울시가 반지하에 사는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사하면 최장 6년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개편해 지원 기간을 기존 2년에서 6년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도 시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했다.
■ SH공사 "서울시민 80%, 후분양제·분양원가 공개 원해“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서울시 주거 정책 중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도시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후분양 제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9.6%였다.
또 분양원가 공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83.4%로 나타났다.
■ 마포 공덕 역세권 활성화 본격 추진
서울 마포구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공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인 염리동 168-9 일대는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마포·공덕 지역의 중심으로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초역세권이다.
■ 양주시, 4개 시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MOU
경기 양주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 등 인근 4개 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5개 시는 앞으로 장사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 업무를 협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