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4월 연방 예산 흑자가 2,100억 달러로 전년도 4월 흑자 1,760억 달러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흑자 증가는 세금 수입이 크게 증가하여 정부 지출 증가를 앞질렀기 때문입니다.
개인과 기업 모두의 세수 증가에 힘입어 한 달 동안의 세금 수입은 22% 증가한 7,76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증가율은 23% 증가한 5,670억 달러로 지출 증가율을 뛰어넘었습니다. 수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정수지 흑자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2,44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회계연도 누계 수치는 700억 달러(8%) 감소한 8,550억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적자 폭이 축소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 상반기 동안 수입은 10% 증가한 2조 9,640억 달러, 지출은 6% 증가한 3조 8,190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방 지출의 주목할 만한 부분은 국가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으로,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하여 총 6,2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 비용은 사회보장 프로그램 비용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4월 한 달 동안만 부채 상환 비용은 1,0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또한 총 수입에서 차감되는 개인 세금 환급액은 전년보다 10억 달러 증가하여 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재무부는 또한 4월 개인 원천 징수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500억 달러, 즉 10%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