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美 CPI·FOMC 임박…코스피 장 초반 상승

입력: 2022- 12- 13- 오후 06:19
美 CPI·FOMC 임박…코스피 장 초반 상승
TSLA
-
KS11
-
000660
-
005930
-
207940
-
091990
-
247540
-
293490
-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 모습.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13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83포인트(0.33%) 오른 2380.85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4억원, 23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 홀로 602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들을 보면 보합세인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KS:005930)(1.01%), LG에너지솔루션(0.8%), SK하이닉스 (KS:000660)(0.62%),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74%), 삼성SDI(2%)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69포인트(0.38%) 오른 717.9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홀로 26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원, 3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총 10종목들을 보면 대부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0.77%), 에코프로비엠 (KQ:247540)(0.2%), 카카오게임즈 (KQ:293490)(3.24%), 에코프로(2.65%), 리노공업(1.68%)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엘앤에프(-0.61%), 스튜디오드래곤(-4.39%)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내린 1305원에 출발했다.

증권가는 미 증시가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테슬라 (NASDAQ:TSLA) 등 일부 전기차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를 보인 점은 이날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했다. 간밤 테슬라는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긍정적 여론을 웃돈다는 여론조사 이후 6.27% 하락했다. 리비안도 벤츠 메르세데스와의 합작을 일시 중단한다고 한 소식에 6% 넘게 밀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되돌리모가 국채 입찰 등의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소프트웨어 업종과 일부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우호적"이라며 "한국의 대중국 수출 선행지표 중 하나인 중국 M2 증가율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해 지난달 발표된 11.85%를 웃돈 점도 긍정적"잉라고 말했다.

이어 "뉴욕 연방은행의 1년 기대 물가상승(인플레이션) 하향 조정 소식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14%, 러셀2000지수가 1.22%, 다우 운송지수가 3.03%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우리 증시는 외인 수급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28.58포인트(1.58%) 오른 3만4005.04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18포인트(1.43%) 오른 3990.56으로, 나스닥지수는 139.12포인트(1.26%) 오른 1만1143.74로 장을 마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코스피, 2370선 턱걸이 마감…외인 5거래일째 '팔자'

코스피, 장 초반 2380선 약보합…외국인 '팔자'

35년 주식전문가가 채권만 사는 이유 [안재광의 더부자]

짐 싸는 외국인…'산타랠리' 물 건너가나

삼성전자 다시 6만1000원대로 '뚝'…코스피도 1% 하락 중

코스피, 장 초반 0.9% 하락…삼성전자 다시 6만1000원대로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