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25일 (로이터) - 청와대는 25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회의 직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NSC 상임위원들이 1시간30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국방 및 정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