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왼쪽)가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영수 ㈜LG 부회장(두 번째)과 함께 커넥티드카에 탑승해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대기업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개방형 혁신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들이 고용과 투자를 최대한 늘리고, 협력사 등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도 적극 나서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규제를 혁신한 사례로 꼽힌다. 현재 스타트업 11개사가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해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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