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28일 (로이터) - 정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국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12월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28일 14시경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춘식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