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괴리율 30% 넘는 원유선물 ETN 4종목, 13일부터 단일가매매 전환

입력: 2020- 04- 11- 오전 04:00
괴리율 30% 넘는 원유선물 ETN 4종목, 13일부터 단일가매매 전환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부터 괴리율이 30% 넘는 원유선물 상장지수증권(ETN) 4개 종목 매매 체결방법을 접속매매에서 단일가매매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일가매매 대상 지정종목은 이날 잠 마감 기준 △괴리율이 82.6%인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괴리율 61.6%인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괴리율 59.0%인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괴리율 52.6%인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ETN(H)이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2020.04.10 rock@newspim.com [자료=한국거래소]

해당 4개 원유선물 ETN은 단일가매매 해제 요건에 해당되는 날까지 단일가매매로 체결된다.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면 일정시간 호가를 접수해 하나의 가격(합치가격)으로 집중체결하는 방식으로 매매가 체결된다.

단일가매매는 정규시장 종료시 실시간 지표가치 기준으로 괴리율이 30%를 초과하고, 유동성공급자(LP) 보유비중이 20% 미만이거나, 인적·물적 제약 등으로 LP 호가제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지정한다.

이후 △3매매거래일 연속으로 괴리율이 15% 미만이거나 △추가발행 등을 통해 LP 보유비중이 20% 이상인 경우 △괴리율 관련 2매매거래일 이상 매매거래정지된 종목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해제한다.

거래소는 지난 8일 이후 괴리율이 5매매거래일 연속 30%를 초과하는 ETN은 다음날 하루 동안 거래를 정지하기로 했다. 투자자가 ETN을 지표가치보다 비싸게 매수하면 시장가격이 지표가치에 수렴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정지 뒤 재개일에도 괴리율이 30% 이내로 안정화되지 않을 경우, 괴리율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때까지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rock@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