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30일 (로이터) - 북한은 주말 초대형 방사포 실전배치를 위한 성능 점검을 위한 시험 사격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에서 한 이번 시험 사격이 성공적이었으며 리병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지에 참석해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최고위 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과 관련해 미국과의 협력을 암시한 최고위 인사의 발언이 나온 가운데 북한은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로써 북한은 이달 들어서 모두 9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