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월10일 (로이터) - 중국 후베이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염시킬 위험이 낮거나 중간 정도인 지역의 주민들이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잉융 후베이성 당서기 주재 회의를 인용해 관영 후베이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지역 당국이 구축한 모바일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인 '건강 코드'를 통해 사람들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