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09일 (로이터)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9일 북한이 미상 발사체 3발을 발사한 뒤 열린 긴급 관계부처 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발사 훈련 지속이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회의 뒤 발표한 성명에서 "관계 장관들은 북한이 2월28일과 3월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지적하였다"고 밝혔다.
(유춘식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