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0일 (로이터)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 사례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도 대규모로 추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04명으로 급증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아침 9시 발표 이후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22명이며,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104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부터 계산하면 만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가 53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