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로이터) - 중국 후베이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더 철저하고 강제적인 방법을 도입해 발열 환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후베이성이 1월20일 이후 병원을 방문한 모든 발열 환자와 온ㆍ오프라인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침약과 해열제를 구매한 사람들의 기록을 확인할 것이라고 후베이성 전염병통제본부의 공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필요시 검진을 실시하고, 격리시키거나 입원시키게 될 것이라고 신화는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