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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2월12일 (로이터)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공공의 적 1호로 간주해야 한다며 첫 백신은 18개월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테워드로스는 "솔직히 바이러스는 어떤 테러리스트 공격보다 더 강력한 정치적·사회적·경제적 격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적"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식 명칭은 'COVID-19'로 결정됐다.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을 뜻하며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한다.
한편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이달 절정에 이를 것이며 4월까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발언에 이날 미국 증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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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