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월08일 (로이터) -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알-아사드 공군기지가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한 관리가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전했다.
이 관리는 공격에 따른 피해나 사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알마야딘TV는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로켓포 6발이 떨어졌으며, 이어 두 번째 포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라크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핑을 받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관리는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포함, 여러 지점에 대한 로켓포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