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월07일 (로이터) - 미국은 이라크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계획이 없다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미군이 이라크 관리들에게 철수 준비를 위한 병력 이동 관련 서한을 보냈다는 로이터 등 언론 보도가 나온데 대한 반응이다.
에스퍼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라크를 떠난다는 결정은 내린 바가 없다"면서 철수 준비를 위한 계획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서한이 뭔지 모르겠다. 우리는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무엇인지 확인할 것이다. 이라크를 떠난다는 결정은 내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도 기자들에게 이 서한이 서투르게 쓰여진 초안이며, "그것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는 이라크 국방부 공동 작전 사령부에 발송된 이 서한의 진위 여부를 이라크 군 소식통에게 확인한 바 있다.
* 원문기사
SCENARIOS-From war to diplomacy, Iran weighs response to Soleimani's killing on 1979-81 Iran hostage crisis https://tmsnrt.rs/35w7OiG
For U.S. Democrats, little recourse over Trump Iran actions leader Khamenei weeps at general's funeral as nation grieves stands by threat on Iranian cultural sites, warns of 'major retaliation' U.S. and Iran, EU powers try mediation and pressure to ease crisis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