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06일 (로이터) - 중국 무역협상단이 오는 13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할 계획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협상단은 16일 돌아올 예정이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협상단은 당초 더 일찍 미국으로 향할 계획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에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는 트윗을 올린 뒤 계획을 수정해야했다.
중국측은 오후내내 논의를 갖고, 계획을 수정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춰주기로 결정했다고 SCMP는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