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1월03일 (로이터)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로 미국에 대한 저항 의지가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성명에서 "솔레이마니의 순교는 미국의 확장주의에 저항하고 이슬람교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이란의 결의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란을 비롯해 자유를 추구하는 주변 국가들은 분명히 그의 복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부 장관 역시 국영 IRNA 통신을 통해 이란이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해 참혹한 복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