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2월06일 (로이터)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제 궤도(on track)에 있다고 밝히고, 전날 밤 양국 차관급 협상단이 합의를 위해 전화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은 협상시한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날 하원 출석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우리가 올바른 거래를 할 것이며 임의적 시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러나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