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4일 (로이터) - 북한이 대내외 정세와 관련해 '중대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이달 하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 혁명 발전과 변화된 대내외적 정세의 요구에 맞게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12월 하순에 소집할 것을 결정하였다"고 4일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자신들이 제시한 협상안 시한인 연말이 다가오는데도 미국이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며 미국을 비난한 바 있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