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9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29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연발 시험 사격이 "초대형 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며 이를 통해 "무기 체계의 군사ㆍ기술적 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번 시험사격 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노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