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27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도달하기 위해 막판 진통을 겪는 중이라면서 합의에 근접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동시에 미국은 홍콩 시위자들 편에 서 있으며 홍콩에서 민주주의를 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구의원 선거 후 홍콩 시민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시진핑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며 우리는 매우 중요한 합의를 위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며 "아주 잘 진행되고 있지만 동시에 홍콩에서도 잘 되어가는 것을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