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12일 (로이터) - 미국은 11일(현지시간) 홍콩 시위에서 치명적인 물리력이 부당하게 사용됐다고 규탄하고, 홍콩 경찰과 시민들에게 상황을 진정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트럼프 정부의 한 고위 관리가 전했다.
홍콩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홍콩 경찰과 시민들은 똑같이 상황을 진정시키고 폭력적인 대립을 피할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