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10월28일 (로이터) -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당선된 야당 후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마크리 대통령은 페르난데스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칭하면서, 질서있는 정권 이양의 시작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그를 28일 조찬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0% 이상 진행된 가운데 페르난데스 후보가 47.79%, 마크리 대통령이 40.71%를 득표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