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할인!인베스팅프로와 함께 2025년에는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어 보세요지금 구독하기

코스피, 기관 ‘사자’에 2480선서 강보합 마감

입력: 2024- 11- 21- 오전 01:21
© Reuters 코스피, 기관 ‘사자’에 2480선서 강보합 마감
KS11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2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48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에 개장해 강보합권 장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7억원, 1873억원을 매도한 반면, 기관은 홀로 1729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KS:005930)(-1.78%), 삼성전자우 (KS:005935)(-1.45%), 셀트리온 (KS:068270)(-0.70%) 등이 하락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1.78%),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2.07%), 현대차 (KS:005380)(1.39%), 기아 (KS:000270)(2.94%), KB금융 (KS:105560)(4.37%), 네이버 (KS:035420)(0.05%)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포인트(0.47%) 내린 682.9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포인트(0.42%) 상승한 689.03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357억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834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KQ:196170)(-6.78%), 리가켐바이오(-4.42%), 엔켐(-0.92%), 레인보우로보틱스(-0.64%) 등이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1.41%), HLB (KQ:028300)(1.85%), 에코프로(1.89%), 휴젤(3.11%), 클래시스(4.65%), 삼천당제약(3.30%)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가 외국인 현물 순매도 지속, 삼성전자 하락 전환 등에 지수 방향성이 부재했다”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수보다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