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 (셀레브 제공)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주식회사 셀레브는 이마트와 손잡고 문화센터를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업그레이드 버전인 ‘컬처클럽’의 프리미엄 클래스 ‘클럽 오리지널스’ 지난 7일에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최초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셀레브는 앞서 6월에 이마트와 컬처클럽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카데미를 지향하는 컬처클럽에 걸맞는 전문가 셀럽 콜라보레이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기획, 고품격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제작을 준비해 왔다.
컬처클럽의 클럽 오리지널스는 ‘셀럽이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테마로 EAT (먹고), ENJOY(즐기고), MEDITATE(명상하고) 콘셉트로 각각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푸드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 특유의 흡입력으로 ‘피리 부는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진 전시 해설가 도슨트 정우철 등 각 분야 전문가 셀럽이 클럽 오리지널스의 프로그램을 이끈다.
박민균 주식회사 셀레브 대표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컬처클럽 콜라보레이션은 자사의 파트너인 프로파운드를 포함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의 강점을 토대로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자, ‘셀럽의 스토리텔링’이라는 핵심 가치에 기반한 지식 서비스 사업의 첫 걸음”이라며 “셀레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ing’에 출연한 바 있는 정우철 도슨트와 같이 향후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의 출연자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안성점의 컬처클럽뿐만 아니라 8일부터 3주간 셀레브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동명의 오리지널 콘텐츠 ‘클럽 오리지널스’를 각 프로그램 런칭 전에 연속으로 편성해 프로그램 리더들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클럽 오리지널스 고객들만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통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준 기자 cyj9140@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