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26일 (로이터) - 올해 미국 경제가 수십년 만의 가장
빠른 속도의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자들이 애플과 테슬라 (NASDAQ:TSLA)
등 최근 하락했던 주식을 매수하고 경기회복에 수혜를 입는 종목으
로 몰리면서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장 후반 반등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
소했다는 자료를 들어 미국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년 만의 최
저치를 보였다.
이날 테슬라와 애플 (NASDAQ:AAPL) 주식은 각각 1.6%, 0.4% 올랐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99.42포인트, 0.62% 오른 32,619.48에, S&P
500지수는 20.38포인트, 0.52% 오른 3,909.5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
5.79포인트, 0.12% 오른 12,977.68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1년 중
유로존 우량주 +0.02 (+0.00%) 3,832.57 +7.88%
유로스톡스 -0.28 (-0.07%) 423.82 +6.61%
유럽 스톡스600 -0.31 (-0.07%) 423.08 +6.03%
프랑스 CAC40 +5.12 (+0.09%) 5,952.41 +7.22%
영국 FTSE100 -38.06 (-0.57%) 6,674.83 +3.32%
독일 DAX +10.97 (+0.08%) 14,621.36 +6.58%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