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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담보대출 3년 만에 최대폭...수도권 아파트 2000년 이후 연평균 6.78% 상승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7- 11- 오후 03:19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3년 만에 최대폭...수도권 아파트 2000년 이후 연평균 6.78% 상승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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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32도 '폭염'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등 19~2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등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2867.99 마감...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연고점을 경신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0.61포인트(0.02%) 오른 2867.9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87포인트(0.22%) 내린 858.55에 마감했다.

■ 상반기 은행 주택담보대출 26.5조원↑...3년 만에 최대폭 증가

올해 상반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27조원 가까이 불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15조5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원 많았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3월(-1조7천억원) 1년 만에 뒷걸음쳤다가 4월(+5조원) 반등한 뒤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 가계대출 조이기...KB 전세대 최대 0.2%p·신한 주담대 0.05%p↑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늦추라는 금융 당국의 압박 등에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11일부터 대면·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올리기로 결정했다. 앞서 3일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13%p 올린 지 불과 1주일 만의 추가 인상이다.

■ 국토장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하되 보완장치 마련해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를 폐지하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지금은 맞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하기에 폐지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며 "폐지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 쪽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간 사전청약 취소 올해만 5번째...본청약 남은 단지 24곳 달해

경기 파주·동탄, 인천 등 공공택지에서 민간 사전청약을 접수한 단지들이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사전청약 취소 단지 5곳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전청약을 받은 뒤 사업을 취소한 단지는 5곳 1천739가구이며, 이 중 사전청약 가구 수는 1천510가구다. 사전청약을 받고서 아직까지 본청약을 진행하지 않은 단지는 24곳 1만2천여가구에 이른다.

■ 수도권 아파트 가격 2000년 이후 연평균 6.78% 상승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2000년 이후 연평균 6.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는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값 상승률(3.41%)의 2배 수준이다. 2000년 이후 작년까지 24년 동안 연간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한 경우는 6차례에 그쳤다.

■ 서울 신혼부부 '반값 전세'...월 974만원 무자녀도 10년 입주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하나로 내놓은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선정 기준을 파격적으로 낮추고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월소득 974만원인 무자녀 맞벌이 부부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3억원대의 전세 보증금으로 입주해 기본 10년간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이달 23∼24일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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