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팜 밍 찐 총리(좌)와 윤석열 대통령 [사진자료= VOV]
베트남에 한국으로부터의 투자가 크게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은 직접 투자 측면에서 베트남의 최고 파트너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국 관계는 2022년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첨단 산업과 공급망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투자자들 사이에서 롯데그룹은 스마트시티와 고급 호스피탈리티 벤처 등 베트남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베트남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롯데의 베트남 투자액은 현재 5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본거지인 한국 및 일본과 함께 베트남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롯데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FDI에 대한 베트남의 매력은 경쟁력 있는 비용, 젊은 노동력, 정치적 안정성, 정부의 지원 정책 등에 기인한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지속적인 인센티브와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를 계속 유치할 것으로 전망한다.
팜 밍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의 동아시아 국가 공식 방문 기간 중 서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한 중요한 업무협약과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발표됐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