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7월19일 (로이터) -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초반 하락 출발했다. 일부 기업들이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금속 가격 하락으로 광산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후 4시 49분 현재 스톡스6000지수< .STOXX>는 0.71% 하락하고 있으며, 범유럽지수인 FTS유로퍼스트300 지수 .FTEU3 는 0.72% 후퇴하고 있다.
특징주로는 스웨덴 고무 제조업체인 트렐레보리 TRELb.ST 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유로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한 후 주가가 5% 이상 후퇴하고 있다.
금속 가격이 하락한 여파에 스톡스유럽600원자재 지수<.SXPP >도 2.05% 내리고 있다.
대형 광산업체인 리오틴토, BHP빌리턴, 앵글로아메리칸의 주가도 각 2~3%대 하락하고 있다.
다만 유럽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잘란도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