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로이터) -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13일 거래 초반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면서 오늘 오후 미국 증시가 약세 출발할 것임을 신호하고 있다.
오전 7시46분 현재 S&P e-mini 선물 ESc1 은 0.21% 내린2,091.75를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 12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50명이 숨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을 테러와 증오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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