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18일 (로이터) - 일본 남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엔화 강세로 인해서 일본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자 18일 일본 국채 20년물 수익률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장기물을 담으면서 20년물 수익률은 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인 0.275%를 기록했다. 20년물 수익률은 결국 전일비 0.5bp 내린 0.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10년물 수익률도 0.5bp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인 -0.135% 부근인 -0.120%에서 거래를 마쳤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