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물 스왑포인트 정정)
서울, 6월17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73.2-1179.7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73.0/1174.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7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71.4원에 비해 1.35원 상승한 것.
간밤 뉴욕장에서는 파운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해 온 노동당 소속 조 콕스 의원의 피살 사건으로 유로 대비 2개월 저점에서 반등했다. 파운드는 달러에도 상승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