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07일 (로이터) - 위험 자산의 단기 향방을 결정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보인 가운데 7일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니케이지수는 0.2% 내린 16,860.09로 이날 거래를 마쳐 닷새만에 반락했다. 하지만 이번 주 달러가 엔 대비 강세를 보여 주간으로 이 지수는 2.5% 상승했다.
유통 대기업 세븐앤아이(Seven & i Holdings)가 전날 이 회사보다 소규모 유통회사인 H2O리테일링(H2O Retailing Corp)과 자본제휴와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밝힌 영향에, 세븐앤아이의 주가가 5.1% 내린 채로 마감됐다. 반면 H20리테일링의 주가는 3% 올랐다.
토픽스지수도 0.25% 하락한 1,350.61을 기록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