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07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7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54.5/115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2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58.0원에 비해 3.05원 내린 것이다.
간밤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알랭 쥐페 전 프랑스 총리의 대통령 선거 불출마 발표 이후 확보한 유로 대비 강세 흐름을 굳히면서 통화 바스켓에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유럽시간대 초반 1주 저점까지 밀렸다가 반등, 뉴욕거래 후반 101.66으로 0.1% 전진했다.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