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 "BTC 하드포크 코인 중 시총 기준 상위 3개 코인(BCH, BSV, BTG)의 수익율이 BTC를 상회한다"며 "BTC를 포함한 4개 코인의 동일 가중 지수(equal-weighted index)를 비교했을때 BTC 하드포크 코인의 수익율은 BTC의 14배에 가깝다. 해당 지수는 2019년부터 BTC보다 약 435%p 앞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메시스 캐피탈(Mimesis Capital) 루이스 류 CIO는 "이러한 코인의 BTC의 가격 인플레이션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며 "더군다나 BTC 포크라는 개선을 통한 부가가치로 더 큰 상승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케빈 켈리(Kevin Kelly)는 "이러한 BTC 하드포크 코인들은 현재 순전히 투기적인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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