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YES24·현대백화점 100위권 첫 진입

입력: 2020- 10- 07- 오전 02:36
YES24·현대백화점 100위권 첫 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관련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6일 발표한 ‘2020년 3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유튜브, 넷플릭스 등 집콕 관련 브랜드들이 100위 안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생활가전과 온라인쇼핑 등도 순위가 올라간 반면 항공과 여행,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들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100대 브랜드에서 ‘톱3’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1위 삼성 갤럭시, 2위 카카오톡, 3위 국민은행이었다. 그 뒤를 네이버, 신라면, 구글, 신한카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G마켓, 이마트가 이었다.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브랜드는 유튜브(33위), YES24(76위), 현대백화점(80위), 서울대병원(88위), 넷플릭스(91위), 카스(98위), 넥슨(99위) 등 7개였다.

생활가전 브랜드들도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 무풍에어컨(12위), LG 휘센(13위) 등 에어컨 브랜드가 상위권에 포진했고 삼성 QLED TV는 지난 2분기보다 11계단 상승하며 15위에 올랐다. 온라인쇼핑 브랜드도 강세를 보였다. G마켓은 9위를 유지했고 11번가와 옥션은 각각 17위와 24위로 뛰어올랐다. SSG닷컴은 7계단 상승하며 67위를 기록했고, 마켓컬리는 2계단 올라 84위에 랭크됐다.

‘동학개미’ 등에 힘입어 증권사들의 순위가 오른 점,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점도 눈에 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평가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길어지는 '집콕'…자연을 담은 실내장식 열풍

집안에 부는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바람

7일 개봉하는 넷플릭스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거거익선' 트렌드 속 48인치 올레드TV 돌풍…집콕·게임 수요

제이슨 므라즈가 16년째 아보카도 농사를 짓는 이유

나스닥 고래, 하룻새 美 기술주 콜옵션 2100억 쓸어담아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