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4월26일 (로이터) - 독일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올해 전체의 경제 성장률을 종전의 2.4%에서 2.3%로 약간 낮췄다. 글로벌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하지만 경제는 여전히 활기차고 호전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장관은 이포(Ifo) 기업환경지수가 최고치에서 물러났음에도 독일의 호전은 폭넓게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경제적으로 잘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는 아주 잘해내고 있다"며 "우리는 독일 제조업제들의 주문 예약이 제법 차 있다는 점을 안다"고 말했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내년에는 지난해보다 100만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업률도 사상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