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9월29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28일(현지시간)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그의 동료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지해줄 조치 마련을 촉구했다고 ECB 총재와 독일 의원들간의 회동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 로이터에 전했다.
드라기는 저금리 시대를 끝내기 위해서는 성장 제고를 위한 재정조치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CB의 저금리 정책은 독일에서 폭넓은 비판을 받고 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