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넵튠은 제3자 배정 유상증가로 게임사 크래프톤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6780원이며,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
이번 투자는 게임 개발 역량이 우수한 게임사에 대한 넵튠의 선별 투자 능력과 e스포츠 사업 확대 방향성에 대한 양사 간 공감을 기반으로 결정됐다. 향후 양사는 e스포츠 사업 제휴 가능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넵튠은 지난해 ‘보는 게임’ 시장에 집중, 스틸에잇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각각 145억원과 121억원을 투자했다. 스틸에잇은 팀그리핀 펍지(PUBG)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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