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로이터) - 이번 달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당초 생각보다 약간 개선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하지만 직전월(6월)보다는 냉각됐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시간대의 7월 중 미국 소비심리지수는 97.9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97.1을 예상했다. 잠정치는 97.1, 6월 최종치는 98.2였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 최종치는 114.4였다. 예상치는 114.0이었다. 잠정치는 113.9, 6월 최종치인 116.5였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 최종치는 87.3이었다. 예상치는 86.5였다. 잠정치는 86.4, 6월 최종치인 86.3이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2.9%였다. 예상치는 2.9%였다. 잠정치도 2.9%였다. 6월 최종치 역시 2.9%였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2.4%였다. 예상치는 2.4%였다. 잠정치도 2.4%를 나타냈다. 6월 최종치는 2.6%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