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중국이 크게 바뀌어야만 무역 회담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이 밝혔다. 오래 전부터 보호무역주의 전략을 사용한다는 비난을 받으며 외국 기업이 영업하기 어려운 곳이었던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속에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해주는 등 개방의 아이콘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무역긴장 우려 속에 2분기 싱가포르 성장세가 둔화됐다. ◆ 中 상반기 위안 표기 수출 전년비 +4.9% - 해관총서 中 6월 달러 표기 수출 증가율 전년비 +11.3% (전망 +10.0%) 상반기 북ㆍ중 교역액 급감 - 中 해관총서 발표 ◆ (아시아외환) 달러, 10거래일 최고치 부근서 보합..中 무역 지표 주시 (글로벌마켓) 미국발 훈풍에 亞 증시 강세 지속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간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펀드 투자자들이 미국 소재 주식형 펀드로부터 18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빼낸 것으로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리퍼 조사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칼럼) 역전 앞둔 美 수익률 곡선, 어떻게 볼 것인가 ◆ 견조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무역 전쟁으로 달러 강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값은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의 증산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원유 여유 공급능력이 "한계치까지 사용됐을 수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하고 있다. (로이터 한글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