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TYM은 전거래일 대비 200원(8.32%) 상승한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터키) 국방부는 "합동조정센터는 세계 시장에 (우크라이나)곡물이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곡물 수출을 조속하게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에도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인프라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항구에서 농산물 수출을 시작하기 위한 기술적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TYM은 국내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회장이 1951년 영화·무역 사업을 영위하는 동양물산을 설립한 게 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