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카카오-네이버, 블록체인 사업 손잡는다…클레이튼·핀시아 메인넷 통합

입력: 2024- 01- 16- 오후 11:54
카카오-네이버, 블록체인 사업 손잡는다…클레이튼·핀시아 메인넷 통합
FCN/USD
-
KLAY/USD
-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가 메인넷 통합을 추진한다.

16일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은 각 재단 거버넌스 멤버들에게 생태계 통합 계획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제안서는 내달 2일까지 찬반 투표를 거친다.

두 재단은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기술·서비스·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전면 통합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재단은 “각 메인넷의 개발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온 파트너사들과도 공조해 아시아 지역 대표 메인넷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메인넷 통합 취지를 밝혔다. 두 메인넷의 아시아 주요 국가 합산 사용자 수(MAU)는 2.5억 명에 달한다. 두 생태계를 합쳐 약 420개의 웹3 기반 서비스와 45개 이상의 거버넌스 운영사를 확보해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가 형성된다. 카카오와 라인 모바일 메신저 기반 웹3 사업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각 블록체인의 유틸리티 토큰인 KLAY와 FNSA도 통합한다. 두 재단은 올해 2분기 내로 기존 KLAY·FNSA 보유자들이 보유한 토큰을 새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토큰 전환은 KLAY 가치 기반으로 진행한다. 통합 토콘은 유통 유보 수량이 전혀 없는 ‘제로 리저브 토크노믹스’를 채택했다. 통합 이후에 발행량 24%에 대한 소각도 진행한다. 재단이 운영하던 펀드는 ‘에코 펀드’와 ‘인프라 펀드’ 형태로 유지하되 기존과 같이 공식 메인넷 정보 포털 웹사이트에 운용 현황을 공개한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거버넌스는 단일 체계 내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일원화한다. 새 거버넌스 회원사 수도 100곳으로 확대한다. 이번 제안안이 통과하면 두 재단은 △기관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마련 △대규모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인프라 강화와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웹3 서비스 신사업 추진 △아시아 최고 수준 게임사·글로벌 지적재산권(IP) 프로젝트 온보딩 △아시아 지역 신규 홀더·개발자·협력사 커뮤니티 육성 등 6가지를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클레이튼·핀시아 재단은 “아시아 양대 정보기술(IT) 기업인 카카오와 라인이 두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합하고 시너지 창출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통합이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의 대중화와 웹3 기술·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재단은 오는 19일 이번 생태계 통합 소식을 전하고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센터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