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비트코인은 한국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조사를 확대한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였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의 비트코인은 (04:02GMT) 전날에 비해 3.5% 오른 $8,712.0에 거래되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두번째인 이더리움은 4.2% 상승한 $726.4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에서는 리플의 XRP 토컨이 5.3% 오른 $0.73448에 거래되었다. 한편 라이트코인이 5.8% 상승하여 $145.83에 호가되었다.
국내 보도에 의하면 한국은 자금세탁의 가능성이 있는 법인계정의 사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방지와 사기를 막기위해 금융감독원과 검찰의 요청으로 금융위원회는 국내은행에 개설된 거래소들의 법인계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금융위원회의 한 직원이 일요일 말했다.
이 뉴스는 거래량으로 한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세계 4위의 거래소인 업비트가 사기혐의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팀은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10명이 넘는 검사와 수사관을 업비트 본사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를 확보"했다고 한다. 업비트는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화폐를 마친 보유한 것처럼"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