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3월21일 (로이터) - G20 회원국 재무장관 다수가 궁극적으로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일본 재무성 고위 관계자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G20 재무장관회의를 마친 뒤 이 관계자는 "다수의 G20 회원국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고, 특정 형태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회의 이후 발표된 공식 성명에서 G20 재무장관들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즉각적인 규제를 요구하지 않았다. 대신 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기구를 요청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