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페이프로토콜, 일본 이어 '두바이' 진출도 청신호

입력: 2023- 03- 15- 오전 03:27
페이프로토콜, 일본 이어 '두바이' 진출도 청신호

(왼쪽부터)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황용택 페이프로토콜 대표, 아흐메드 빈 술래얌 DMCC 의장, 베랄 자소마 크립토센터 책임자, 김은수 MMK 전무이사가 14일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DMCC 메이드 포 트레이드 라이브’ 행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페이프로토콜
국내 사업이 중단된 페이코인(PCI)의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이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진출할 계획이다.

페이프로토콜은 이날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DMCC 메이드 포 트레이드 라이브’ 행사에서 황용택 페이프로토콜 대표와 아흐메드 빈 술래얌 DMCC 의장의 단독 면담을 통해 페이코인의 두바이 진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DMCC는 UAE 두바이 자유무역 지구에 위치한 정부기관으로 최근 블록체인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크립토 센터’를 구축했다. 황 대표와 술래얌 의장은 △두바이 DMCC 크립토 센터 입주 △중동·유럽 시장 진출 △크립토 센터의 법률·제도 지원 △운용 펀드 차원의 페이코인 사업 투자 △페이코인의 국내 가맹 인프라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에서 결제 사업이 중단된 페이프로토콜은 해외 결제 시장에 눈을 돌린 모양새다. 페이프로토콜은 지난해 싱가포르 결제 기업 트리플에이(Triple-A)와 제휴를 맺고 결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지난 10일 일본 통합결제사업자인 유니바페이캐스트(UNIVA Paycast)와 일본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UAE는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진출 후보국”이라며 “UAE를 포함한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의 초청으로 방한한 술래얌 의장은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에서 열리는 ‘DMCC 메이드 포 트레이드 라이브’ 행사에서도 한국 기업의 DMCC 진출을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향자 국회의원 등 유수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재헌 chsn12@decenter.kr

디센터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