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월20일 (로이터) -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19일(현지시간) "표준 기준으로 평가해봤을 때 비트코인 BTC=BTSP 은 화폐로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고 물건을 살 수 있는 유용한 방법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카니 총재는 이날 런던 리젠트 대학 학생들 앞에서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화폐 측면에서 지금까지 상당히 실패했다"라면서 "중구난방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가치 저장수단이 아니며, 누구도 그것을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