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2월02일 (로이터) -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너 독일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금융권에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와 거래 거품 형성을 예방할 책임이 있다고 경고했다.
슈타인마이너 대통령은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데카은행의 행사에서 암호화폐 가치의 최근 변동을 감안할 때 규제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시장 추이를 볼 때 화폐는 보이지 않고 베팅 게임만 보인다"면서 "새로운 곡예성 투기와 거품 형성 방지는 1차적으로 금융부문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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